＂FOMC(미국연방공개시장위원회)란? ＂ 기준금리에 대해서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금융을 알려주는 남자 강호의 금융이야기 입니다.

점점 더 경제여건이 퍽퍽해 지는 세상입니다.

가장큰 이유는 금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금리가 끝도 없이 올라가고 있는데요 주택담보대출이 있으신분들은 억단위로 대출이 있으실분들도 정말 많으실것 같습니다.

 

저 역시 하루하루 금리에 대해서 많이 보고있는데요

예전에는 신경도 쓰지않던 FOMC(미국연방공개시장위원회) 발표뉴스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개개인의 삶에 FOMC 한단어가 얼마나 중요한지, 그것이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이해하기 쉽게 설명드리겠습니다.

 

FOMC란

미국 정부의 금융정책을 결정하는 최고 의사결정 기관인 미국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통해 지역연준과의 협의하에 결정되는 미국의 기준금리를 의미합니다.

 

마이크로 스텝은 0.1point 인상으로 말하며 베이비스텝 0.25p 인상 표를 참고하시면 기억하시는데 도움이 될듯 합니다.

다들 알고계시는것처럼 2021년도부터 시작하여 2022년에 정점을 찍으며 경기가 나빠지고 주식은 폭락하고 여기저기서 곡소리가 나기 시작했는데요 미국의 기준금리인상을 보시면 우리삶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치는지 바로 알수 있습니다.

위와같은 FOME와 금리인상 STEP을 왜 알고있어야 할까?

FOMC는 2019년 9월부터 10월까지 매월 0.25P씩 기준금리는 인하하였습니다.

2019년 10월31일 발표당시 기준금리가 1.75%였죠 2020년 3월에 1.5%를 더 인하하여 0.25%가 기준금리였습니다.

불과 얼마전인데 믿어지지 않는 금리네요..

 

0.25금리를 2022년1월까지 유지하다가 2022년3월부터 베이비스텝을 시작하여 2022년6월부터 2022년11월까지 4번의 빅스텝을 매월발표하였습니다.

 

순식간에 0.25P금리가 4P 금리가 되었죠 그 이후로도 지금까지 베이비스텝을 매월 발표하며 마지막발표인 2023년7월에 베이비스텝을 또 강행하면서 현재의 기준금리는 5.5%입니다.

참고로 한국중앙은행 기준금리는 현재 3.5% 입니다.

 

대한민국이 예전처럼 미국기준금리에 많은 영향을 받지 않기때문에 다행히 미국 기준금리보다는 낮지만 우리나라역시 2021년중순 0.5%~0.75%였던것을 생각하면 많이 올랐습니다.

 

수요 공급의 법칙

예를들어서 주택담보대출로 2억의 대출이 있다고 가정하면 2년전(2% 가정)에는 월 이자가 33만원이였는데,

현재는(5.5%) 매월 91만원을 납부해야합니다.

글을 작성해보면서 계산해본건데 정말 무섭네요. 결국 부동산이 무너지는것 또한 고금리의 영향입니다.

 

부자들은 부동산을 취득할때 보유한 현금으로 구입하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모아놓은 종자돈과 일부 대출을 받아 주택을 구매합니다.

 

투자목적의 상가도 구입하겠죠?

직장생활하는 월급쟁이던, 자영업을 하는 사장님이던 매월 들어오는 소득에서 생활비와 대출이자를 납부할 수 있는 능력선에서 집도 사고 상가도 삽니다.

그런데 금리가 너무 많이 오르니 대출을 받아 집을 사기가 어려워집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매월 납부 이자가 너무나 크기때문입니다.

집을 사는 사람이 줄어들고 집을 샀던 사람도 이자를 감당하지 못해 집을 매도하려고 내놓고 도미노처럼 우루루 쓰러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주택이 아닌 상가인경우에도 대출을 끼워 구입해서 월세를 놓으면, 대출이자를 갚고도 이윤이 남으니 상가를 사는데, 월세와 이자가 같거나 공실이 되거나 세입자가 성실하게 납부를 하지않으면 이자부담이 커지니 상가역시 매도는 많고 매수가 없어 가격은 당연히 떨어지게 됩니다.

 

물론, 지금과 같은 고금리와 경제불황은 현금보유를 많이한 부자들에게는 또 다른 기회가 됩니다. 결론 경제는 항상 사이클이 있습니다. FOMC의 매월발표를 유심히 보시다가 금리인상이 멈추는 시점, 금리인하가 시작되는 시점을 잘 보는것도 중요합니다.